'급성구획증후군' 문근영, 한달 만에 퇴원..통원치료 하며 휴식 취할 듯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2017. 3. 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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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출연 중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수술을 받고 지방 공연을 취소했던 배우 문근영이 3일 퇴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이날 “문근영이 4차까지 모든 수술을 마치고 상태가 많이 호전돼 오전 퇴원수속을 밟았다”면서 “지속적인 치료와 안정이 필요한 만큼 당분간은 통원치료를 하며 휴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근영은 지난달 2일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을 받았다. 이에 따라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지방 공연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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