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데렐라' 인피니트 성규, '안아줘'로 남심마저 훔쳤다

노한솔 2017. 3. 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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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INFINITE) 성규의 목소리가 남심마저 훔쳤다.

이번 대결에서 성규는 정준일의 '안아줘'를 열창한다.

특히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 김희철은 노래가 끝나자마자 성규에게 달려가 "노래를 부르며 계속 안아달라기에 안아주고 싶었다"며 그를 끌어안았다.

소속사 후배 러블리즈 또한 성규의 목소리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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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데렐라 인피니트 성규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그룹 인피니트(INFINITE) 성규의 목소리가 남심마저 훔쳤다.

3일 밤 11시 방송되는 케이블TV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야식이 빛나는 밤, 싱데렐라’에서는 그룹 러블리즈(Lovelyz)와 MC들의 ‘닭볶음탕’ 배 애창곡 대결이 진행된다.

이번 대결에서 성규는 정준일의 ‘안아줘’를 열창한다. ‘안아줘’는 애절한 가사와 정준일의 감성 보컬이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발라드 곡이다.

사전 녹화에서 성규는 역시 인피니트의 메인보컬다운 실력으로 고득점을 기록했다. 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절규하듯 애절한 목소리로 출연진들의 귀를 홀렸다.

특히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 김희철은 노래가 끝나자마자 성규에게 달려가 “노래를 부르며 계속 안아달라기에 안아주고 싶었다”며 그를 끌어안았다. 소속사 후배 러블리즈 또한 성규의 목소리에 감탄했다.

이외에도 성규와 희철은 출연진의 라이브 프로필을 읊는 과정에서도 서로를 끌어안거나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며 미묘한 ‘브로맨스’를 형성했다는 후문이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채널A]

성규|싱데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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