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와 열애설 한채아, 과거 방송서 "남자친구 없냐" 질문에 '머뭇머뭇'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2017. 3. 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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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채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차세찌 열애설 한채아, 과거 방송서 “남자친구 없냐” 질문에 ‘머뭇머뭇’

●한채아, 차세찌와 열애설 부인…과거 방송서 발언 재조명

배우 한채아(36)가 차범근 아들 차세찌(32)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한채아의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한 한채아는 “가슴에 손을 얹고 남자친구가 없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대답을 바로 하지 못 하고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남자친구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고, 이후 차세찌와의 열애설이 보도되며 의심의 눈초리는 더욱 커졌다.

하지만 한채아의 소속사는 열애설 보도 직후 “한채아와 차세찌는 연인 관계가 아니다. 김성은, 정조국 부부를 통해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나 친분이 있는 사이”라고 빠르게 부인했다.

또,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한채아는 고향 친구들과 점심식사를 하던 중 “결혼 얘기 너무 스트레스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한다. ‘35살이요’ 이러면 어른들이 약간 멈칫했다가 ‘이제 가야지’ 하더라”고 말하는 친구를 향해 “왜, 35살이 어때서”라고 대답했다.

이어 한채아는 “32~33살에는 주위에서 ‘빨리 가라’고 하더니 35세에는 미안해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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