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정 윌엔터 전속계약, 김소은·온주완·조민기 한솥밥

연휘선 기자 2017. 3. 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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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이규정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규정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윌엔터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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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정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신인 배우 이규정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이하 윌엔터)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규정과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이규정은 2015년 영화 '고양이 장례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퇴마: 무녀굴', '아가씨'에 연이어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친 그는 지난해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안초롱 역을 맡아 등장했다. 당시 그는 귀여운 외모에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표정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이규정은 웹드라마 '지금이 첫사랑인 것처럼'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며 유망주임을 입증했다. 그는 최근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속 역도부 주장의 아내로 깜짝 등장해 청초한 모습도 선보인 바 있다.

이규정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윌엔터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현재 배우 조민기, 권민중, 김지한, 온주완, 김소은, 김재원, 채서진 등이 속해있다.

이번 전속 계약과 관련해 윌엔터의 관계자는 "이규정 씨는 신인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보는 이를 기분 좋게 만드는 밝은 에너지가 장점인 배우다. 이에 성실한 태도와 무한한 잠재력까지 가지고 있어 앞으로가 매우 기대된다. 이러한 이규정 씨의 다양한 장점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은 물론, 더욱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배우 이규정 씨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규정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은희(이윤지)의 친동생 소정 역으로 합류해 안방극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윌엔터]

윌엔터테인먼트|이규정|행복을 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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