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리뷰] 허세·허언증의 아이콘 성혁, "젖산 때문에 괴로웠다!"

김혜영 2017. 3. 2.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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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혁이 억울함을 토로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16회에서는 입만 열면 반전매력을 발산하는 배우들의 거침없는 입담이 펼쳐졌다.

먼저 성혁은 “중학교 때 200명 팬클럽을 보유했었다. 망원경으로 날 보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규현은 “<진짜 사나이2> 출연 이후 허언&허세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체력 자신 있다면서 팔 굽혀 펴기도 못 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성혁은 “조타, 심형탁, 윤형빈, 이시언이 너무 잘한 거다!”라며 억울해했다.

또한, 규현이 “사과 알레르기가 있다면서 씨까지 파먹었다고?”라며 묻자, 성혁이 “25년 만에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성혁은 “<진짜 사나이2> 촬영 이후에 간 수치가 너무 높다는 진단을 받았다. 젖산이 과다 분비돼 아팠다”라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된 “입만 열면 확 깨는 사람들” 특집에는 4차원 여신 강예원, 털털한 절세가인 한채아, 카리스마 탄산남 성혁, <도깨비>의 미친 존재감 김기두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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