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방손님' 박명수 "'마리텔' 웃음사망꾼, 생방송 트라우마" 고백

손효정 2017. 3. 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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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웃음사망꾼' 트라우마를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자랑방 손님' 생방송에서 박명수와 김희철은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박명수는 "'마리텔'에서 웃음 사망을 했다. 생방송에 대한 트라우마 있다. 오늘은 웃겨야하는 부담감이 없으니깐"이라고 말했다.

'자랑방 손님'은 '사소한 장기도, 뼈 아픈 실패담도 같이 나누면 자랑이 된다'는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집에서 진행하는 본격 재택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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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박명수가 '웃음사망꾼' 트라우마를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자랑방 손님' 생방송에서 박명수와 김희철은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김희철은 박명수와의 호흡에 대해 "저는 예전부터 좋아했다. 박명수 씨, 탁재훈 씨, 신정환 씨 이런 류를 좋아했다. 오늘 한 번 불태우고 재밌게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박명수는 "'마리텔'에서 웃음 사망을 했다. 생방송에 대한 트라우마 있다. 오늘은 웃겨야하는 부담감이 없으니깐"이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보이는 라디오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라디오를 너무 잘한다. 동시간대 청취율 1등이고, 작년에 상을 받았다. 그런데 웃긴 게 상 받으러 온 사람이 저밖에 없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자랑방 손님'은 '사소한 장기도, 뼈 아픈 실패담도 같이 나누면 자랑이 된다'는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집에서 진행하는 본격 재택 방송.  '비타민' 후속으로 오는 16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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