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무결점 화이트 룩 포착 '봄의 여신'

김소은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김소은이 화보에서 분위기 여신으로 변신했다.

1일 잡지 헤리티지 뮤인은 최근 김소은과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아늑한 봄날'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김소은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화이트 룩을 다양하게 소화했다. 이에 소녀와 여인 사이를 넘나드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먼저 김소은은 순백의 시스루 의상를 입고 풍성한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리며 한층 성숙해진 여성미를 뽐냈다. 또 봄 햇살을 만끽하듯 지긋이 감은 눈으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이어 다른 사진에서는 편한 자세로 의자에 앉아 자연스러운 매력을 선보였고, 커다란 헤어 액세서리를 한 채 무심한 표정으로 빤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살아있는 인형 같은 자태로 풋풋한 소녀감성을 느끼게 했다. 여기에 몽환적인 분위기에 신비로운 색감까지 더해져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이와 함께 클로즈업을 부르는 무결점 미모와 군더더기 없이 완벽한 몸매로 화보의 품격을 높인 동시에 진정한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임을 입증했다. 김소은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극본 문영남·연출 부성철)에서 주인공 신갑순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헤리티지 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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