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기두 "이름 덕에 '가루지기' 캐스팅..오디션도 안봤다"

김현경 기자 2017. 3. 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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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닮은꼴' 배우 김기두가 독특한 이름 덕분에 영화에 캐스팅 된 사연을 고백했다.

드라마 '도깨비', '또 오해영'에 출연해 명품 연기를 선보인 김기두는 자신의 독특한 이름 덕분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해 큰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 닮은꼴 김기두가 영화의 한 부분에 끼친 영향은 무엇일지, 그의 이름덕에 생긴 일화는 1일(오늘)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입만 열면 확 깨는 사람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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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기두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신동엽 닮은꼴' 배우 김기두가 독특한 이름 덕분에 영화에 캐스팅 된 사연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입만 열면 확 깨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강예원, 한채아, 성혁, 김기두가 출연한다.

드라마 '도깨비', '또 오해영'에 출연해 명품 연기를 선보인 김기두는 자신의 독특한 이름 덕분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해 큰 웃음을 안겼다. 그가 "연기를 보여주지 않고.."라며 영화 '가루지기'의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밝힌 것.

무엇보다 김기두는 자신의 강렬한 이름이 영화의 한 부분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를 들은 출연진 모두가 폭소를 금치 못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기두는 불량배들에게 돈을 뺏기고 돈을 다시 돌려받은 자신의 노력(?)을 공개해 웃음을 더할 예정. 또한 신동엽 닮은꼴로 유명한 김기두가 신동엽의 표정을 모사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신동엽 닮은꼴 김기두가 영화의 한 부분에 끼친 영향은 무엇일지, 그의 이름덕에 생긴 일화는 1일(오늘)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입만 열면 확 깨는 사람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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