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일본드라마 '봄이 왔다'로 첫 주연..넓혀가는 연기돌 행보

입력 2017. 3. 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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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 멤버 카이가 일본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

카이가 출연하는 '봄이 왔다'는 일본 소설가 무코다 구니코의 단편 '봄이 왔다'를 원작으로, 가족 이야기를 현대적인 휴먼 드라마 형식으로 리메이크했다.

1일 카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카이 씨가 일본드라마 '봄이 왔다'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또 같은 날 닛칸스포츠를 비롯한 일본 매체들도 카이의 '봄이 왔다' 출연 소식을 일제히 전하며 관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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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카이가 일본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

카이가 출연하는 '봄이 왔다'는 일본 소설가 무코다 구니코의 단편 '봄이 왔다'를 원작으로, 가족 이야기를 현대적인 휴먼 드라마 형식으로 리메이크했다. 극 중 카이는 한국인 카메라맨 역을 맡았다.

특히 '봄이 왔다'가 방송되는 WOWOW(와우와우) 방송국의 오리지널 드라마에서 외국 배우가 주연으로 발탁된 경우는 처음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1일 카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카이 씨가 일본드라마 '봄이 왔다'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또 같은 날 닛칸스포츠를 비롯한 일본 매체들도 카이의 '봄이 왔다' 출연 소식을 일제히 전하며 관심을 높였다.

카이는 '봄이 왔다'를 비롯해 KBS 사전제작 드라마 '안단테'를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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