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브리즈번 감독, "0-6 스코어 상당히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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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완패였다.
브리즈번은 28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E조 2차전에서 울산에 0-6으로 졌다.
경기 후 존 알로이시 감독은 "0-6이라는 스코어는 상당히 안 좋은 결과다. 실망스럽다. 부상자가 많아 젊은 자원들이 투입됐다. 포지셔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게다가 장거리 원정으로 선수들이 지쳤다. 오늘 경기에서 나온 문제점을 보완해 다가올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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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울산] 이현민 기자= 충격적인 완패였다. 브리즈번 로어(호주)가 울산 현대(대한민국) 원정에서 고개를 떨궜다.
브리즈번은 28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E조 2차전에서 울산에 0-6으로 졌다. 울산의 파상 공세에 전반에만 3골을 내줬다. 후반 들어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쳤으나 오히려 역공을 당했고, 수비가 무너지면서 3골을 추가로 실점했다.
경기 후 존 알로이시 감독은 "0-6이라는 스코어는 상당히 안 좋은 결과다. 실망스럽다. 부상자가 많아 젊은 자원들이 투입됐다. 포지셔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게다가 장거리 원정으로 선수들이 지쳤다. 오늘 경기에서 나온 문제점을 보완해 다가올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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