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APEX] 'Bubbly' 조윤호 "엔비어스와 만나고 싶다"

2017. 2. 2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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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두 운시아가 클라우드 나인을 꺾고 전승으로 오버워치 APEX 시즌2 8강에 올랐다.

'Bubbly' 조윤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많이 준비했지만, 상대가 우리에 대해 대처를 잘했다. 힘들었지만 끝까지 집중한 덕분에 승리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콩두 운시아는 28일 오후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핫식스 오버워치 APEX 시즌2 C조 클라우드 나인과의 경기서 3대 2로 승리를 거두고 3전 전승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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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두 운시아가 클라우드 나인을 꺾고 전승으로 오버워치 APEX 시즌2 8강에 올랐다. 'Bubbly' 조윤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많이 준비했지만, 상대가 우리에 대해 대처를 잘했다. 힘들었지만 끝까지 집중한 덕분에 승리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콩두 운시아는 28일 오후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핫식스 오버워치 APEX 시즌2 C조 클라우드 나인과의 경기서 3대 2로 승리를 거두고 3전 전승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 클라우드 나인을 꺾고 8강에 올라간 소감은 
▶ 많이 준비했지만, 상대가 우리에 대해 대처를 잘했다. 힘들었지만 끝까지 집중한 덕분에 승리했다. 

- 클라우드 나인이 어떤 부분서 대처를 잘했나 
▶ 맵마다 우리보다 좋은 픽을 선택했고, 전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우리가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 

- 그래도 '네팔' 경기는 이기지 않았는가 
▶ 쟁탈전은 이겼지만, 고비 때마다 상대가 허점을 계속 노려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끝까지 잘 버틴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 전승으로 8강에 올랐다 
▶ 아직도 부족하다고 느낀다. 조금 더 열심히 준비하고 전략적인 부분에서도 꼼꼼하게 분석해서 상대할 생각이다. 

- 8강에서 누구와 만나고 싶은가 
▶ 지난 시즌1 4강서 패했던 팀 엔비어스와 맞붙고 싶다. (다시 만나면 승리할 자신있나) 조합에 대해 고착화되어 있어서 아쉽게 패했지만 이번에는 능숙하게 한다면 승리할 자신 있다. 

- 피하고 싶은 상대는 
▶ 생각한 팀은 LW 블루다. 현재 메타에 워낙 강력하다 보니 경계하고 있다. 만나다면 최선을 다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 8강에서 사용할 필승 전략은 있는지 
▶ 확실히 준비하고 있다. (웃음) 경기를 보면서 팀에 맞춰 전략을 준비하려고 한다. 

- 하고 싶은 말은 
▶ 뒤에서 응원해주시는 콩두 대표님과 후원사, 권평 감독님, 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상암 |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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