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카사노, 세리에A·B 다수팀 제안 거절

이현민 기자 2017. 2. 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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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안토니오 카사노(34)가 다수팀의 이적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 이탈리아`는 27일 "세리에A 페스카라, 팔레르모, 세리에B 비르투스 엔텔라, 라티나, 테르나나가 무직 상태인 카사노에게 영입 제안했지만, 이를 모두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카사노는 훈련을 하고 있으며 시즌 종료 후 새로운 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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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안토니오 카사노(34)가 다수팀의 이적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사노는 이달 초 삼프도리아와 계약 해지 후 소속팀이 없는 상태다. 이탈리아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거나 은퇴, 두 갈래 길이다.

`스카이 이탈리아`는 27일 "세리에A 페스카라, 팔레르모, 세리에B 비르투스 엔텔라, 라티나, 테르나나가 무직 상태인 카사노에게 영입 제안했지만, 이를 모두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카사노는 훈련을 하고 있으며 시즌 종료 후 새로운 팀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카사노는 지난 15일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를 통해 "나는 세리에A에서 뛰고 싶다. 만약, 기회가 주어지지 않거나 아무도 날 찾지 않는다면 집에 머물 것이다. 중국, 아르헨티나 등 해외로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표했다. 현재로썬 선수 생활을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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