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개통, 고덕국제신도시 효과 기대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관심

2017. 2. 2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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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평택시 부동산 시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발 이슈로 인한 인구 증가가 그 이유다. 특히 인구증가는 평택시의 부동산 거래를 촉진시키면서 집값,땅값이 움직이고 있다.

지금까지 평택시의 개발로 인한 부동산 열기는 미군기지 이전, 국제신도시 개발 등이었다. 이후 삼성브레인시티 개발과 SRT고속철도 개통, 산업단지 개발 등 개발 이슈들이 등장하면서 평택시의 주요 개발이 변화했다.

실제 평택시의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은 꾸준히 올랐다. 특히 풍부한 전세수요로 중소형 아파트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KB부동산 시세 자료에 따르면 평택의 면적당(1㎡) 매매가격은 2014년 4분기 189만원에서 지난 4분기 214만원으로 13.3% 올랐다. 같은 기간 전셋값은 130만원에서 151만원으로 16.2% 상승하며 큰 폭을 기록했다.

현재 평택시의 개발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우선 평택~수서 간 고속철도(SRT)가 지난해 12월 9일 개통함에 따라 평택지제역에서 수서역까지 약 20분대면 갈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SRT가 정차하는 평택지제역은 주한미군이 이전하는 평택기지(K-6)와 고덕국제도시, 평택시청 등이 5∼6㎞ 내에 위치해 앞으로 평택의 교통 요충지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남동부에 삼성반도체 평택단지의 신규라인이 올해 중순 가동을 앞두고 있다. 총 부지면적 287만㎡의 이 반도체공장은 15만 명의 고용창출 예상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생길 것으로 예상돼 일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

이어 진위산업단지에선 LG전자 생산시설 입주도 계획돼 있다. 여기에 미군기지 이전과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 등도 계획 중이다.

고덕산업단지 바로 연접한 신도시 개발도 눈길을 끈다. 오는 2019년까지 시청 등 국가행정기관 이전을 통해 행정타운이 개발되고 동시에 20년까지 국제교류단지, 에듀타운 등 기존 신도시들과는 차별화된 국제 신도시가 건설될 예정이다. 대학,첨단산업,주거 복합신도시인 삼성브레인시티(483만㎡) 사업도 재개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에 개발 이슈의 영향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분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평택시 신촌지구는 평택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쌍용자동차공장, 송탄산업단지, 장당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산업단지가 주변에 몰려 있다. 또한, 반경 4km 내 위치에 평택고덕산업단지가 있으며, 단지에서 SRT고속철도 평택 지제역까지는 차로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이러한 개발 외에도 신촌지구는 지구 내 초-중교(예정), 공공청사(예정) 및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병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커뮤니티시설도 큰 규모로 지어진다. 여가를 위한 맘스카페, 육아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키즈캠핑파크, 키즈물놀이터 등 평택 최초로 커뮤니티시설에 ‘맘스&키즈 특화커뮤니티’를 커뮤니티시설에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동문건설의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급 물량은 3개 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로 이뤄졌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 일대에 위치하며, 현재 미계약 가구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김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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