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서울 낮 최고 11도..봄 기운 '물씬'

권혜정 기자 입력 2017. 2. 28. 0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월의 마지막날이자 화요일인 28일은 낮 최고기온이 14도까지 오르는 등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9도에서 14도가 되겠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1도, 강릉·대전· 부산은 13도, 광주는 14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3월1일까지 평년과 기온이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 -6~5도·낮 최고 9~14도
26일 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섬진마을(매화마을)에 매화가 봄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꽃망울을 터뜨렸다. 은은한 매화 향에 취한 꿀벌이 꽃으로 날아들고 있다.2017.2.26/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2월의 마지막날이자 화요일인 28일은 낮 최고기온이 14도까지 오르는 등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9도에서 14도가 되겠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1도, 강릉·대전· 부산은 13도, 광주는 14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겠다.

현재 강원 동해안과 경남 서부일부, 전남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쪽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 또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모레인 3월1일에는 오후부터 서해먼바다와 남해먼바다에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지겠으며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3월1일까지 평년과 기온이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ung9079@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