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오스카 파티 참석..몸매 강조한 드레스 '감탄'

마아라 기자 입력 2017. 2. 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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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화려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2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 월리스 에넨베르그 센터에서는 2017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가 열렸다.

오스카 파티에는 최근 금발로 변신한 케이티 페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장 폴 고티에'의 화려한 스팽글 장식 슬릿 드레스를 입고 남다른 볼륨감과 탄탄한 몸매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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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AFPBBNews=뉴스1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화려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2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 월리스 에넨베르그 센터에서는 2017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가 열렸다. 앞서 이날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는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됐다.

오스카 파티에는 최근 금발로 변신한 케이티 페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장 폴 고티에'의 화려한 스팽글 장식 슬릿 드레스를 입고 남다른 볼륨감과 탄탄한 몸매를 강조했다.

케이티 페리는 브론즈 색상의 아이메이크업과 코랄 립스틱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매니큐어와 페디큐어의 색상을 드레스와 비슷한 메탈릭 컬러로 바르고 남다른 스타일링 감각을 자랑했다.

한편 2017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예의 작품상은 '문라이트'에게 돌아갔다. 역대 최다 노미네이션을 기록해 수상 결과에 관심이 쏠렸던 '라라랜드'는 미술상과 촬영상, 음악상, 주제가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총 6관왕에 올랐다.

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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