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완벽한 아내' 고소영, 남편 윤상현 불륜 알았다 '폭풍전개' (종합)

뉴스엔 입력 2017. 2. 2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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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이 남편 윤상현의 불륜을 목격하며 본격 갈등이 시작 폭풍전개가 펼쳐졌다.

2월 27일 첫방송 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1회 (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 김정민)에서 심재복(고소영 분)은 남편 구정희(윤상현 분)의 불륜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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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이 남편 윤상현의 불륜을 목격하며 본격 갈등이 시작 폭풍전개가 펼쳐졌다.

2월 27일 첫방송 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1회 (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 김정민)에서 심재복(고소영 분)은 남편 구정희(윤상현 분)의 불륜을 알았다.

심재복이 “죽여버릴거야”라는 혼잣말과 함께 도착한 장소에서 피 흘리며 쓰러진 여자를 발견하고 경악하는 것으로 이날 첫방송의 포문이 열렸다. 심재복은 바로 살인용의자로 경찰에 체포됐고, 시간이 3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심재복은 법무법인 SJ에서 일하는 수습사원이었다.

심재복은 정규직 채용이 되기 위해 한참 어린 변호사 강봉구(성준 분)가 시키는 업무들을 모두 처리하느라 매일이 야근이었고, 심재복 남편 구정희는 안 그래도 실적이 안 좋은 영업사원이면서 정나미(임세미 분)와 불륜을 저지르느라 바빠 심재복에게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심재복은 전셋집을 알아보느라 고군분투했고, 인터넷을 통해 법공부에 큰 도움을 받은 지인 파란장미에게서 한 저택을 소개 받았다. 그 저택의 주인은 이은희(조여정 분). 이은희는 심재복에게 말도 안 되는 낮은 전세가격을 제안하며 “아이를 좋아하는데 결혼한 지 5년째 아이가 없다. 이 집에서 애들이 노는 걸 보고 싶다”고 말했다.

게다가 이은희는 심재복이 점심시간에 집을 보러 오자 손수건에 곱게 싼 샌드위치까지 건넸다. 심재복은 그런 이은희의 호의에 “이상한 여자 아니야?”라며 의심을 품었고, 샌드위치를 먹고 나서 손수건에 새겨진 ‘K&H’ 글씨를 발견했다. 심재복은 더없이 좋은 조건인 이은희의 집이 수상해 다른 집을 알아보려 했지만 마땅치 않았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심재복에게 본격 시련이 닥치기 시작했다. 심재복은 정규직 전환에 실패하며 해고됐다. 심재복은 “제가 대학 중퇴에 아줌마라서 그런 거냐”며 분노했고, 직속 상사였던 강봉구에게도 “나 잘릴 거 알고 일부러 야근 시킨 거지?”라며 그동안 억눌러 온 독설을 쏟아냈다.

그런 심재복에게 친구 나혜란(김정난 분) 김원재(정수영 분)는 구정희의 불륜을 알리며 충격을 더했다. 나혜란은 우연히 구정희와 정나미의 불륜을 목격했고, 사실을 숨기려 했지만 김원재가 구정희 회사 근처 정나미의 자취방을 폭로했다. 심재복은 그 집을 찾아갔다가 마침 구정희와 정나미가 귀가하자 옷장에 숨었다.

심재복이 숨어있는 줄도 모르고 구정희와 정나미는 달달한 애정행각을 벌였고, 심재복은 남편 구정희의 불륜현장을 목격했다. 그러다 구정희가 잠시 전화를 걸러 나간 사이 정나미가 옷장 문을 열며 심재복과 정나미가 서로를 마주보고 비명을 질렀다. 조강지처 심재복과 불륜녀 정나미의 대면이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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