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이하늬, 출세 위해 윤균상 버렸다 "홍길동 흠모? 다 옛날 이야기"

뉴스엔 입력 2017. 2. 2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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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가 출세를 위해 윤균상에 대한 마음을 접었다.

2월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 9회에서 공화(이하늬 분)은 연산(김지석 분)을 사로잡기 위해 숨겨둔 욕망을 드러냈다.

이에 공화는 "그것이 어디 내 마음대로 되겠냐. 전하의 마음이다. 내 욕심도 상전의 의지도 다 전하께 달린 것이 아니냐"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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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가 출세를 위해 윤균상에 대한 마음을 접었다.

2월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 9회에서 공화(이하늬 분)은 연산(김지석 분)을 사로잡기 위해 숨겨둔 욕망을 드러냈다.

공화는 장악원을 찾아온 상전에게 "처음부터 그저 돗자리를 파는 사람일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상전은 "나도 자네가 관기나 할 거라 생각하지 않았지. 그새 길동이는 잊었냐"고 물었고, 공화는 "다 옛날 이야기다. 장학원 든 기녀 중 정인 없는 기녀가 어딨겠냐. 그러니 나한테 한 때 흠모했던 이가 있었던 게 그리 큰 흠은 아니지 않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상전은 "물론이지. 하지만 전하를 모실 생각은 하지말아야지"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공화는 "그것이 어디 내 마음대로 되겠냐. 전하의 마음이다. 내 욕심도 상전의 의지도 다 전하께 달린 것이 아니냐"며 웃었다.

(사진=MBC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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