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김상중, 윤균상 힘 되찾은 사실 알았다

입력 2017. 2. 2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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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이 윤균상이 힘을 되찾은 사실을 알았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9회에서는 아모개(김상중 분)가 홍길동(윤균상)이 힘을 되찾은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끗쇠가 아무리 힘을 써 봐도 홍길동은 여유롭게 미소만 지었다.

아모개는 가령(채수빈)의 부축을 받으며 방에서 나오다가 홍길동이 힘쓰는 것을 보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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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상중이 윤균상이 힘을 되찾은 사실을 알았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9회에서는 아모개(김상중 분)가 홍길동(윤균상)이 힘을 되찾은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길동은 형님들이 자신을 한 사람 몫으로 쳐주지 않자 끗쇠(이호철)와의 팔씨름을 제안했다. 만약 이기면 한 사람 몫으로 인정해달라는 것.

끗쇠는 당연히 홍길동을 이길 거라고 생각하며 홍길동의 손을 잡더니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홍길동은 끗쇠의 힘에 미동도 없었다. 끗쇠가 아무리 힘을 써 봐도 홍길동은 여유롭게 미소만 지었다. 결국 홍길동이 끗쇠를 한방에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아모개는 가령(채수빈)의 부축을 받으며 방에서 나오다가 홍길동이 힘쓰는 것을 보고 놀랐다. 앞서 홍길동은 호랑이를 만난 뒤 힘을 잃었다고 했기 때문. 아모개는 홍길동의 아기장수 기질이 돌아온 것을 알고 생각에 잠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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