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조여정, 신비로운 분위기..고소영에 "같이 살자"

현지민 입력 2017. 2. 27. 22:25 수정 2017. 2. 27. 2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벽한 아내' 조여정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뽐내며 등장했다.

27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김정민)에서는 전셋집을 알아보러 다니는 심재복(고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재복은 온라인으로 알고 지냈던 '파란 장미'의 소개로 한 저택에 가게 됐다.

심재복은 저택의 사이즈를 보고 놀라며 "내가 잘못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완벽한 아내’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완벽한 아내’ 조여정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뽐내며 등장했다.

27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김정민)에서는 전셋집을 알아보러 다니는 심재복(고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재복은 온라인으로 알고 지냈던 ‘파란 장미’의 소개로 한 저택에 가게 됐다. 심재복은 저택의 사이즈를 보고 놀라며 “내가 잘못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집 주인인 이은희(조여정)은 시종일관 친절했다. 그는 집안 곳곳을 보여주며 이사를 오라고 말했다. 이은희는 “언니의 아이들과 같이 살았었다. 그들이 이민을 갔다. 화목한 가정을 이웃으로 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후 집에서 나온 심재복은 “조카들이 이민 가고 아무리 허전해도 그렇지. 이상한 여자 같다”고 의심하면서도 “하긴 그렇게 큰 집에서 살면 외롭기도 하겠다”고 인정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