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선발' 김현수, 28일 양키스전 6번 좌익수

입력 2017. 2. 27. 22:10 수정 2017. 2. 2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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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첫 안타를 터뜨린 볼티모어 김현수(29)가 이틀 연속 선발 출장한다.

김현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3시 5분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볼티모어는 이날 라인업을 세스 스미스(우)-아담 존스(중)-매니 마차도(유)-크리스 데이비스(지)-마크 트럼보(1)-김현수(좌)-조나단 스쿱(2)-존슨(3)-웰링턴 카스티요(포)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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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사라소타(미 플로리다주) 한용섭 기자] 시범경기 첫 안타를 터뜨린 볼티모어 김현수(29)가 이틀 연속 선발 출장한다. 

김현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3시 5분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볼티모어는 이날 라인업을 세스 스미스(우)-아담 존스(중)-매니 마차도(유)-크리스 데이비스(지)-마크 트럼보(1)-김현수(좌)-조나단 스쿱(2)-존슨(3)-웰링턴 카스티요(포)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볼티모어는 3루수 자리만 빼고 주전 라인업을 이틀 연속 내세운 것. 

전날 피츠버그전에서 톱타자로 나서 시범경기 5타석만에 안타를 때린 김현수는 이날은 중심 타선 뒤의 6번으로 출장한다.  

뉴욕 양키스 선발은 채드 그린(오른손 투수)이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해 12경기(8경기 선발)에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4.73을 기록한 투수다. /orange@osen.co.kr [사진] 사라소타=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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