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볼프스부르크, 새 사령탑에 안드리스 욘커 선임

이현민 기자 2017. 2. 2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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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리스 욘커 감독이 볼프스부르크 지휘봉을 잡았다.

볼프스는 이스마엘 감독과 결별한 지 채 하루도 안 돼 욘커 감독을 긴급 소방수로 투입해 반전을 꿈꾼다.

네덜란드 출신은 욘커 감독은 볼프스로 오기 전까지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유소년 총감독을 맡았다.

올라프 레베 볼프스부르크 단장은 "욘커 감독은 경험이 많다. 짧은 시간 재정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는 누구보다 볼프스를 잘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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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안드리스 욘커 감독이 볼프스부르크 지휘봉을 잡았다.

볼프스는 27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욘커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18년까지다.

볼프스는 이에 앞서 발레리랑 이스마엘 감독을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했다.

이미 지난해 10월 볼프스는 디터 헤킹 감독을 경질하고 2군을 이끌던 이스마엘 감독에게 지휘권을 넘겼다. 그러나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현재 팀은 승점 22점으로 14위에 머물러있다. 강등권인 함부르크 SV에 고작 2점 앞서 있다.

볼프스는 이스마엘 감독과 결별한 지 채 하루도 안 돼 욘커 감독을 긴급 소방수로 투입해 반전을 꿈꾼다.

네덜란드 출신은 욘커 감독은 볼프스로 오기 전까지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유소년 총감독을 맡았다. 과거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에 몸담았고, 볼프스 수석 코치를 지냈다.

올라프 레베 볼프스부르크 단장은 "욘커 감독은 경험이 많다. 짧은 시간 재정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는 누구보다 볼프스를 잘 안다"고 밝혔다.

사진=볼프스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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