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 순간] 내외곽을 장악한 존스의 퍼포먼스

곽현 2017. 2. 2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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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쿠엘 존스가 내외곽을 장악하는 압도적인 활약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우리은행은 존스가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점프슛, 여기에 3점슛까지 꽂아 넣으며 점수차를 15점차로 벌렸다.

KDB생명은 존스의 높이 앞에 공수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우리은행은 존스의 활약을 비롯해 박혜진, 임영희, 양지희 등이 고르게 활약하며 7연승을 달리며 31승 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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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구리/곽현 기자] 존쿠엘 존스가 내외곽을 장악하는 압도적인 활약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27일 구리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KDB생명의 경기에서 우리은행이 68-57로 승리를 가져갔다.

시종일관 리드를 유지하던 우리은행이 확실하게 격차를 벌린 건 4쿼터 4분이다. 우리은행은 존스가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점프슛, 여기에 3점슛까지 꽂아 넣으며 점수차를 15점차로 벌렸다.

이날 존스는 후반으로 갈수록 골밑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엄청난 높이를 이용해 리바운드를 낚아챘고, 블록슛을 성공시켰다. KDB생명은 존스의 높이 앞에 공수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존스는 부지런한 스크린플레이를 통해 동료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2:2 플레이에 대한 이해도나 동료들과의 호흡이 절정의 수준에 오른 존스다.

존스는 전반 종료 직전 심판이 파울을 불러주지 않아 한 차례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마인드컨트롤을 잘 해 후반전을 임할 수 있었다.

이날 우리은행은 존스의 활약을 비롯해 박혜진, 임영희, 양지희 등이 고르게 활약하며 7연승을 달리며 31승 2패를 기록했다.

존스는 19점 19리바운드 3블록이라는 아름다운 수치를 기록했다. 센터로서 이상적인 기록이다.

우리은행은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할 경우, 역대 최고승률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사진 – 문복주 기자

  2017-02-27   곽현(rocker@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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