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朴대통령 탄핵심판 심리 종결.."선고일 추후 지정"

2017. 2. 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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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최종변론기일에서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가운데)이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모든 변론을 끝내고 내달 10일께 선고만을 앞두게 됐다.

헌법재판소는 27일 오후 2시부터 대심판정에서 17차 변론을 열고, 6시간 30여분 가량의 최종변론을 끝냈다.

헌재는 이날 17차 변론을 끝으로 모든 심리를 끝냈다. 지난해 12월 9일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를 접수한 지 81일 만이다.

헌재는 당초 예상과 달리 선고 기일은 지정하지 않았다.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은 선고기일은 추후 지정해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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