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황희찬 경쟁자 소리아노, 中 베이징 궈안행

이현민 기자 입력 2017. 2. 27. 18:59 수정 2018. 8. 2.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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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잘츠부르크 골잡이 조나탄 소리아노(31)가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다.

잘츠부르크는 27일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소리아노가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베이징 궈안 역시 소리아노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스페인 국적의 소리아노는 알메리아-에스파뇰-바르셀로나를 거쳐 지난 2012년 1월 잘츠부르크에 새 둥지를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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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민 기자= 레드불 잘츠부르크 골잡이 조나탄 소리아노(31)가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다.

잘츠부르크는 27일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소리아노가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베이징 궈안 역시 소리아노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스페인 국적의 소리아노는 알메리아-에스파뇰-바르셀로나를 거쳐 지난 2012년 1월 잘츠부르크에 새 둥지를 텄다. 2012-13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네 시즌 연속 두 자리 수 골을 터트리며 오스트리아리그 최고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2013-14 유로파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소리아노의 이적으로 황희찬(21)이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부여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잘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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