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복귀' 사라테, 십자인대 파열 진단..시즌 아웃

신명기 입력 2017. 2. 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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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무대에 복귀한 마우로 사라테(29, 왓포드)가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치료 혹은 수술을 받게 될 사라테는 6개월 이상 전열에서 이탈할 전망이다.

따라서 사라테는 이번 시즌 남은 경기를 소화할 수 없게 됐다.

사라테는 "좋지 않은 시기에 메시지를 남겨준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부상을 이겨내고 전보다 강해진 상태로 팀에 복귀할 것"이라는 생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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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잉글랜드 무대에 복귀한 마우로 사라테(29, 왓포드)가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치료 혹은 수술을 받게 될 사라테는 6개월 이상 전열에서 이탈할 전망이다. 잔여 시즌도 출전이 불가능하다.

사라테는 26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열린 웨스트햄과의 리그 26라운드 홈경기서 선발 출전했다. 트로이 디니, 음바예 니앙과 함께 전방에 위치해 뛰던 사라테는 부상을 입어 전반 추가시간 교체아웃됐다. 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부상 정도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사라테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함께 외측 인대에도 문제가 생겼다"고 직접 밝혔다. 일반적으로 십자 인대 부상의 회복 기간은 6개월 정도다. 따라서 사라테는 이번 시즌 남은 경기를 소화할 수 없게 됐다. 문제는 수술을 받을 경우 이탈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사라테는 "좋지 않은 시기에 메시지를 남겨준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부상을 이겨내고 전보다 강해진 상태로 팀에 복귀할 것"이라는 생각을 나타냈다.

과거 웨스트햄, 퀸스 파크 레인저스 등에서 뛴 바 있는 사라테는 지난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왓포드 이적을 감행한 바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사라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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