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예비 FA랭킹' 1위 선정..호스머 '야수 1위'

뉴스엔 2017. 2. 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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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가 예비 FA랭킹 1위로 평가됐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2월 27일(한국시간)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가 예비 FA 랭킹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MLBTR에 따르면 다르빗슈는 ESPN의 짐 보든이 평가한 예비 FA 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MLBTR에 따르면 예비 FA 야수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선수는 에릭 호스머(캔자스시티 로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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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다르빗슈가 예비 FA랭킹 1위로 평가됐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2월 27일(한국시간)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가 예비 FA 랭킹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MLBTR에 따르면 다르빗슈는 ESPN의 짐 보든이 평가한 예비 FA 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2012년 텍사스 유니폼을 입은 다르빗슈는 빅리그 통산 100경기에 선발등판해 645.2이닝을 투구했고 46승 30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 중이다. 부상으로 인해 최근 3년 동안 풀타임 시즌을 치르지 못했고 2015년에는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지만 3년 연속(2012-2014) 올스타, 2013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른 '에이스' 다르빗슈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높았다.

다르빗슈는 시즌 종료 후 FA 시장으로 나서지 않을 수도 있다. 아직 심도있는 논의는 진행되지 않았지만 다르빗슈와 텍사스는 연장계약에 대한 대화를 나눌 충분한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LBTR에 따르면 예비 FA 야수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선수는 에릭 호스머(캔자스시티 로열스)였다.

2008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캔자스시티에 지명된 호스머는 2011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6시즌 동안 통산 886경기에 출전해 .277/.335/.428, 102홈런 472타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시즌에는 158경기에 출전해 .266/.328/.433, 25홈런 104타점을 올리며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 생애 최고 기록을 썼다.

'야수 최대어' 평가를 받은 호스머 역시 FA 시장에 나온다는 보장은 없다. 올시즌 종료 후 대부분의 주축 선수들이 FA 자격을 얻는 캔자스시티는 팀 리더인 호스머를 연장계약 1순위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투타 최고 평가를 받은 다르빗슈와 호스머가 올시즌 어떤 활약을 펼칠지, 과연 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자료사진=다르빗슈 유)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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