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주장들 50% "성남이 클래식 승격"

2017. 2. 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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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주장들이 꼽은 승격팀은 성남FC였다.

각 팀 주장들이 꼽은 클래식 승격 팀은 성남이었다.

성남의 황의조가 수원FC를 꼽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50%가 넘는 팀이 성남을 최강팀으로 선정한 셈이다.

이랜드 백지훈은 "성남이 유력하다. 클래식에서도 우승 많이 했다. 올해 나간 선수보다 들어온 선수가 많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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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K리그 챌린지 주장들이 꼽은 승격팀은 성남FC였다. 

2017 K리그 챌린지 미디어데이가 27일 오후 용산 CGV에서 개최됐다. K리그 챌린지 10팀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참석해 열기를 후끈 달궜다. K리그는 오는 4일 클래식과 챌린지가 일제히 개막해 열전에 돌입한다. 

각 팀 주장들이 꼽은 클래식 승격 팀은 성남이었다. 10명의 선수 중 무려 절반이 성남을 꼽았다. 성남의 황의조가 수원FC를 꼽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50%가 넘는 팀이 성남을 최강팀으로 선정한 셈이다. 

이랜드 백지훈은 “성남이 유력하다. 클래식에서도 우승 많이 했다. 올해 나간 선수보다 들어온 선수가 많다”고 전망했다. 부산 이정협 역시 “좋은 선수들이 들어왔다”며 거들었다. 수원 서동현은 “같이 승격해서 클래식에서 깃발더비를 하자”고 웃었다. 

이랜드가 2표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 대전 김진규는 “이랜드가 잘할 것이다. 김병수 감독이 특출난 지도력을 갖고 있다. 고등학교 친구인 백지훈이 잘할 것”이라며 친구 편을 들었다. 아산 김은선은 “이랜드가 승격해서 서울 더비가 생겨서 이슈가 되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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