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MD] 둥지 옮긴 백지훈, "올 시즌 목표는 꾸준한 출전"

유지선 기자 2017. 2. 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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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에서 서울 이랜드로 둥지를 옮긴 미드필더 백지훈이 올 시즌에는 그라운드 위에서 팬들을 자주 만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에 대해 그는 "선수로서 그라운드 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다는 사실 때문에 굉장히 힘든 한해였다"고 회상하면서 "최대한 많은 경기에 출전해 팬분들에게 그라운드 위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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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용산] 유지선 기자= 수원 삼성에서 서울 이랜드로 둥지를 옮긴 미드필더 백지훈이 올 시즌에는 그라운드 위에서 팬들을 자주 만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CGV 6관에서 `2017 K리그 챌린지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2017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경쟁하는 10개 팀의 감독과 선수들이 참석해 저마다 출사표를 던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백지훈은 공식 기자회견 전 자유 인터뷰에서 "수원 삼성에 오래 몸담고 있었기 때문에 이적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새로운 도전인 셈"이라면서 "감독님의 스타일에 대해 이전부터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었다. 이적을 결정하게 된 이유 중 하나"라며 서울 이랜드를 차기 행선지로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시즌은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한해였다. 리그 18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것이다. 오랜 기간 정들었던 수원을 떠나기로 결심한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그는 "선수로서 그라운드 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다는 사실 때문에 굉장히 힘든 한해였다"고 회상하면서 "최대한 많은 경기에 출전해 팬분들에게 그라운드 위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윤경식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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