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시작했지만' 호세 퀸타나 향한 관심 여전

뉴스엔 입력 2017. 2. 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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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타나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여전하다.

CBS 시카고의 브루스 르빈은 2월 27일(한국시간) "호세 퀸타나(시카고 화이트삭스)에 대한 구단들의 관심이 여전하다"고 전했다.

특히 선수가 부족했던 FA 선발시장과 맞물려 퀸타나는 '오프시즌 최고의 인기 스타'가 됐다.

캠프가 시작한지 약 2주가 흘렀지만 퀸타나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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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퀸타나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여전하다.

CBS 시카고의 브루스 르빈은 2월 27일(한국시간) "호세 퀸타나(시카고 화이트삭스)에 대한 구단들의 관심이 여전하다"고 전했다.

화이트삭스는 이번 오프시즌 최고의 '이슈메이커'였다. 구단 방침을 리빌딩으로 확정하면서 시장에 판매자로 나섰다. 하위권 성적에도 불구하고 화이트삭스에는 시장의 관심을 끌만한 선수들이 많았다. 리그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에이스인 크리스 세일은 보스턴 레드삭스로 향했고 외야수 애덤 이튼도 워싱턴 내셔널스 유니폼을 입었다.

세일과 이튼이 트레이드 된 후 모든 관심은 '세일의 그늘에 가려있던 에이스' 퀸타나에게 쏠렸다. 특히 선수가 부족했던 FA 선발시장과 맞물려 퀸타나는 '오프시즌 최고의 인기 스타'가 됐다. 하지만 화이트삭스는 퀸타나를 '비싸게' 팔기를 원했고 서두르지 않았다. 결국 퀸타나는 에이스로서 화이트삭스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캠프가 시작한지 약 2주가 흘렀지만 퀸타나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르빈은 "28세의 퀸타나를 휴스턴 애스트로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뉴욕 양키스 등이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화이트삭스는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화이트삭스는 최소 2018년, 길게는 2020년까지 퀸타나를 보유할 수 있다. 2020년까지 퀸타나를 보유할 경우 지급해야 하는 연봉은 연평균 채 950만 달러가 되지 않는다. 굳이 퀸타나를 트레이드하지 않아도 연봉이 부담스럽지 않다. 빅리그 5시즌 동안 흔들림 없는 꾸준함을 보여온 퀸타나인 만큼 시장가치가 급변할 위험도 적다. 오히려 퀸타나가 오는 7월까지 화이트삭스에서 '늘 하던대로' 시즌을 치를 경우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가치가 폭등할 수도 있다.

'9승의 아이콘'이자 그늘 속에서 저평가 받은 에이스였던 퀸타나가 과연 언제까지 화이트삭스와 함께할지, 만약 이적한다면 행선지는 어디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자료사진=호세 퀸타나)

▲9승의 아이콘 호세 퀸타나 2012: 25G, 136.1IP, 6-6, ERA 3.76, QS 10회 2013: 33G, 200IP, 9-7, ERA 3.51, QS 17회 2014: 32G, 200.1IP, 9-11, ERA 3.32, QS 21회 2015: 32G, 206.1IP, 9-10, ERA 3.36, QS 25회 2016: 32G, 208IP, 13-12, ERA 3.20, QS 23회 통산: 154G, 951IP, 46-46, ERA 3.41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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