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노 영입' 볼티모어, LHP 맥파랜드 최종 방출

배중현 입력 2017. 2. 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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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배중현]
볼티모어가 왼손투수 T.J. 맥파랜드(28)를 방출했다.

볼티모어 구단은 27일(한국시간) "맥파랜드를 최종적으로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맥파랜드는 최근 왼손투수 비달 누노가 영입되면서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고, 방출 후 자유로운 신분이 돼 어떤 팀과도 계약이 가능해졌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클리블랜드)을 받은 맥파랜드는 2012년 12월 룰5 드래프트 때 볼티모어로 이적했다.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2014년 37경기에 등판해 4승2패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하지만 점차 성적이 하락했고, 지난해에는 2승2패 평균자책점 6.93으로 부진했다. 메이저리그 통산(4년) 성적은 12승7패 평균자책점 4.27이다.

마이너리그 성적은 나쁘지 않다. 2012년에는 더블A와 트리플A에서 도합 16승8패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하기도 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52승37패 평균자책점 3.80이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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