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선수들, '은사'의 복귀를 바란다

김태석 2017. 2. 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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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 선수들이 '은사'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 에 따르면 레스터 시티 선수들은 함께 챔피언십 디비전을 정복하며 팀을 프리미어리그에 승격시킨 피어슨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어슨 감독은 레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를 누빌 수 있게 한 지도자다.

한편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레스터 시티 차기 사령탑 후보에는 피어슨 감독 외에도 여러 유명한 지도자들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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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선수들, '은사'의 복귀를 바란다



(베스트 일레븐)

레스터 시티 선수들이 ‘은사’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함께 경험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은 아니다. 2013-2014 잉글랜드 챔피언십 디비전 정상을 함께 정복한 나이젤 피어슨 감독이 주인공이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에 따르면 레스터 시티 선수들은 함께 챔피언십 디비전을 정복하며 팀을 프리미어리그에 승격시킨 피어슨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 타임스>의 축구 전문 기자 올리버 케이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피어슨 감독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 피어슨 감독은 팀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선수들과도 관계가 좋다”라고 사령탑 부임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피어슨 감독은 레스터 시티가 프리미어리그를 누빌 수 있게 한 지도자다. 2011-2012시즌 레스터 시티의 지휘봉을 잡은 후 2013-20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디비전 우승 등을 이끌었다. 레스터 시티 사령탑으로는 통산 182전 85승 38무 59패(승률 46.7%)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2014-2015시즌 종료 후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당시 피어슨 감독은 강등이 유력시되는 상황에서 팀을 기적적으로 살려놓았으나 팀을 떠나야 했으며, 그의 후임이 바로 라니에리 감독이다.

한편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레스터 시티 차기 사령탑 후보에는 피어슨 감독 외에도 여러 유명한 지도자들이 거론되고 있다. 거스 히딩크 전 첼시 감독을 비롯해 로베르토 만치니 전 인터 밀란 감독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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