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2위 데이, 감기 탓에 월드골프챔피언십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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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게랭킹 2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멕시코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대회에 불참한다.
미국의 골프전문매체 골프닷컴은 데이가 감기와 귀의 염증 때문에 멕시코 대회 출전 포기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데이는 지난해 3월 27일 이후 줄곧 세계랭킹 1위를 지켰지만, 지난 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에서 우승한 저스틴 존슨(미국)에게 정상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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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남자 골프 세게랭킹 2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멕시코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대회에 불참한다.
미국의 골프전문매체 골프닷컴은 데이가 감기와 귀의 염증 때문에 멕시코 대회 출전 포기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데이는 "양쪽 귀 모두 염증이 생겼고, 감기에 걸려 대회 준비를 할 수 없다.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돼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데이가 WGC에 불참을 결정함에 따라 세계 정상을 탈환 목표에도 시간이 걸리게 됐다.
데이는 지난해 3월 27일 이후 줄곧 세계랭킹 1위를 지켰지만, 지난 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에서 우승한 저스틴 존슨(미국)에게 정상 자리를 내줬다.
멕시코에서 열리는 WGC 대회는 HSBC 챔피언스, 델 매치플레이,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과 함께 세계 6대 프로골프투어가 주최하는 WGC 시리즈 중 하나다.
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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