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TEX 해밀턴, 결국 수술대로.. 은퇴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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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무릎 부상을 당해 스프링 트레이닝 전열에서 이탈한 조시 해밀턴(36, 텍사스 레인저스)이 결국 수술대 위에 오른다.
미국 텍사스 지역 매체 포트 워스 스타 텔레그램은 해밀턴이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휴스턴에서 무릎 수술을 받는다고 27일 전했다.
다만 해밀턴은 여러차례 무릎으로 고생했기 때문에 은퇴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해밀턴의 무릎은 회복되지 않았고, 결국 수술이 필요한 지경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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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해밀턴. ⓒGettyimages/이매진스 |
다시 무릎 부상을 당해 스프링 트레이닝 전열에서 이탈한 조시 해밀턴(36, 텍사스 레인저스)이 결국 수술대 위에 오른다.
미국 텍사스 지역 매체 포트 워스 스타 텔레그램은 해밀턴이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휴스턴에서 무릎 수술을 받는다고 27일 전했다.
부상의 정도와 수술 후 회복 기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해밀턴은 여러차례 무릎으로 고생했기 때문에 은퇴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앞서 해밀턴은 지난 23일 왼쪽 무릎에 이상이 생겨 훈련을 중단했다. 이후 해밀턴은 검진 결과 큰 이상이 없어 주사 치료와 휴식 만으로 복귀가 가능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해밀턴의 무릎은 회복되지 않았고, 결국 수술이 필요한 지경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일단 개막전 출전은 불가능하다.
해밀턴은 지난 2007년 신시내티 레즈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텍사스에서 재능을 꽃피웠다. 지난 2010년에는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이후 해밀턴은 지난 2013시즌을 앞두고 LA 에인절스와 천문학적인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지만, 부상 등의 이유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결국 해밀턴은 지난해 친정팀 텍사스로 트레이드 됐고, 50경기에서 타율 0.253와 8홈런 25타점 OPS 0.732 등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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