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보이스' 복지원서 불법 장기적출..원장 긴급체포

김의진 스타뉴스 인턴 입력 2017. 2. 26. 2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든타임팀은 낙원복지원에서 불법 장기매매를 위한 장기적출이 시행되고 있음을 포착하고 현장에 즉시 출동했다.

강 센터장은 무 팀장에게 백진구가 있는 곳에서 불법 장기매매를 목적으로 한 수술이 시작됐고, 장소는 낙원복지원 지하실로 추정된다고 무전했다.

무 팀장은 낙원복지원 건물 안에서 변 원장을 감금 및 살인죄로 긴급체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김의진 스타뉴스 인턴]
/사진제공=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제공=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 방송화면 캡처

골든타임팀은 낙원복지원에서 불법 장기매매를 위한 장기적출이 시행되고 있음을 포착하고 현장에 즉시 출동했다. 장혁은 낙원복지원 원장을 현장에서 긴급체포했다.

26일 케이블채널 OCN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보이스' 12화에서는 모태구(김재욱 분)이 남상태(김뢰하 분)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상태는 골든타임팀 무진혁 팀장(장혁 분)에게 모태구에게 불리할 장부 등이 담긴 가방을 뺏겼다는 사실을 전했다. 태구는 상태에게 "왜 쓸데없는 짓을 하고 그러냐"며 "나머지 하나 남은 아킬레스건도 잘리고 싶냐"고 겁박했다.

112 신고센터 강권주 센터장(이하나 분)은 무 팀장에게 낙원복지원에서 인질극 소동을 피우다 체포된 백진구(홍성덕 분)가 위험에 빠졌다고 무전했다. 백진구는 낙원복지원에서 인질극을 벌이다 체포됐는데, 체포 당시 "복지원 직원들이 나를 죽이려 했다"고 소리쳤다.

강 센터장은 구급대원이 백진구에게 "죽기 전 완강하게 저항한다"고 말하는 목소리를 듣게 됐다. 또 백진구가 도착한 병원에서도 역시 심상치 않은 소리가 들렸다.

병원 수술실로 추정되는 곳으로부터 정상적인 수술실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소리들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강 센터장은 일반적인 수술 장비들이 아닌 묵직한 쇠망치 등이 철물에 부딪치는 소리를 들었고, 이 사실을 무 팀장에게 전달했다.

무 팀장은 백진구가 위험에 처했음을 감지하고 심대식 대원(백성현 분)과 함께 백진구의 행방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무 팀장은 추적 도중 복지원 환자들이 갇힌 장소를 발견했다. 또 그곳에서 진통제로 추정되는 약품들이 다량 저장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강 센터장은 무 팀장에게 백진구가 있는 곳에서 불법 장기매매를 목적으로 한 수술이 시작됐고, 장소는 낙원복지원 지하실로 추정된다고 무전했다. 이에 무 팀장은 심 대원과 함께 복지원 지하에서 불법 수술실을 찾아냈다.

골든타임팀은 불법 수술실에서 흉기를 들고 저항하는 의사들을 제압했다. 하지만 이미 백진구는 일부 개복된 상태였고, 무 팀장은 지원 출동한 경찰에게 백진구의 병원 후송을 인계했다.

한편 심 대원은 수술실에서 불법 장기매매를 위해 저장해 놓은 장기들을 발견했다. 체포된 의사는 "검증도 되지 않은 약품을 누구에게 임상실험 하겠냐"며 "노숙자를 임상실험 대상으로 이용했다"고 자백했다. 이어 "저항하는 노숙자는 장기를 꺼내 중국에 팔았다"고 실토했다.

의사는 "낙원복지원 변상완 원장(여무영 분)이 모두 시킨 짓"이라고 말했다. 이에 무 팀장은 즉시 도주하는 변 원장을 추격하는 한편 강 센터장에게 이제까지 확인한 사실을 보고했다.

무 팀장은 낙원복지원 건물 안에서 변 원장을 감금 및 살인죄로 긴급체포했다.

김의진 스타뉴스 인턴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