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매력부자 블랙핑크, 이래서 입덕하나봐요 [종합]

입력 2017. 2. 2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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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뷰티 고수 블랙핑크가 '겟잇뷰티'를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20대들의 워너비' 블랙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블랙핑크는 뷰티팁 전수부터 메이크업 배틀까지, '뷰티고수력 만렙'의 뷰티 고수다운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뷰티 고수' 블랙핑크의 마지막 코너는 새내기 메이크업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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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숨겨진 뷰티 고수 블랙핑크가 '겟잇뷰티'를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20대들의 워너비' 블랙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블랙핑크는 뷰티팁 전수부터 메이크업 배틀까지, '뷰티고수력 만렙'의 뷰티 고수다운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트렌드를 이끄는 패션,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로 10, 20대 팬들의 새로운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는 블랙핑크는 스킨 케어와 메이크업으로 각각 뷰티팁을 꼽았다. 특히 스킨케어에 집중한다는 지수와 제니는 "팩에 집중하는 편"이라며 "하루에 2개 혹은 3개씩 팩을 한다"고 기본 스킨케어 관리를 강조했다. 로제는 "언니들은 화장실에 들어가면 감감무소식"이라고 두 사람의 공들인 스킨케어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제니는 한정판 아이템은 직구로라도 꼭 사야하는 '메이크업의 고수'였다. 집착의 아이콘이라 '젠득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는 제니는 "한정판은 꼭 사야 한다. 잘 쓰지 않아도 구매부터 해야 한다"며 "이건 새롭게 직구한 아가들"이라며 자신의 아이템을 '아가들'로 소개하는 뷰티 고수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해바라기' 로제는 구멍이 난 애정템 소개로 웃음을 자아냈다. 로제는 메이크업 전 피부를 톤업시키는 자신의 아이템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리사는 백화점을 돌면서 화장품을 쇼핑한 후 돌아와 인터넷 쇼핑을 하는 '뷰티 만수르'로 다양한 아이템을 대거 공개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블랙핑크는 자신들만의 '뷰티 꿀팁'으로 '닭발 사골'을 공개했다. 로제의 어머니가 직접 오랜 시간 우린 닭발 사골에는 콜라겐이 풍성해 피부 미용에 즉효라는 것. 로제는 "먹고 자면 다음날 피부가 엄청 쫀득해져 있다. 소금간을 적당히 하면 맛도 좋다"고 말했다. 

'뷰티 고수' 블랙핑크의 마지막 코너는 새내기 메이크업 배틀. 로제와 제니는 자몽색이 돋보이는 '뀨 메이크업'에 도전했고, 지수와 리사는 화려한 색감이 빛나는 '불타는 골드 메이크업'으로 맞불을 놨다. 불꽃 튀는 대결 끝에 승리는 로제와 제니의 '뀨 메이크업'의 승리. 로제는 "평소에 하고 다니던 메이크업을 칭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지수는 "다른 사람한테 메이크업을 해드리려고 하니까 떨렸는데 재밌었다"고 '겟잇뷰티' 출연 소감을 전했다. /mari@osen.co.kr

[사진] 온스타일 '겟잇뷰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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