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이동건, 차인표 "사돈맺자"라는 말에 난색..왜?

2017. 2. 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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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차인표가 이동건에게 사돈을 맺자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만삭이 된 선녀와 연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실은 "막달이라 너무 힘들다"고 임산부 스트레칭을 하며 힘들어했고, 선녀는 "임신 체질인 것 같다. 하나도 안 힘들다"고 즐거워했다.

운동장 밖에서는 동진과 삼도가 아내를 기다리고 있다. 삼도는 "내가 딸 낳고, 동생이 아들 낳으면 사돈 맺자. 아무래도 운명인 것 같다"고 했다.

동진은 "누님같은 며느리를 맞으라고? 이거 호빵에게 물어볼 수도 없고.."라고 난색을 표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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