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양희영 "태국에서 다시 경기를 치르는 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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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선 좋았어요."
양희영(28·PNS)은 '태국'에서 열린 대회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희영은 26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 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64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하며 69타를 적어냈다.
최종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대회 최저타 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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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여기에선 좋았어요."
양희영(28·PNS)은 '태국'에서 열린 대회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희영은 26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 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64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기록하며 69타를 적어냈다.
최종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대회 최저타 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경기를 마친 후 양희영은 "태국에선 항상 좋았다. 여기서 다시 경기를 치르게 돼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희영이 유독 태국을 좋아하는 건 다름 아닌 성적 탓이다. 그는 지난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2승째를 거뒀다. 2016년에도 공동 3위에 오른 양희영은 이날 혼다 타일랜드에서 또 한번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LPGA투어 3승 중 2승을 혼다 타일랜드에서 거뒀다.
물론 우승이 쉬웠던 건 아니다. 이번 대회는 기상 악화로 제대로 치뤄지지 못했다. 대회 둘째 날, 악천후로 양희영은 단 하나의 홀도 진행하지 못했다.
마지막 날인 이날도 양희영은 새벽에 일어나 3라운드의 남은 다섯홀을 진행해야 했다.
양희영은 "날씨 탓에 새벽 4시에 일어나는 일은 있었지만 인내심을 갖고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m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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