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양희영 '짜릿한 트로피 키스'

뉴스엔 2017. 2. 2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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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이 LPGA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이날 양희영이 우승 트로피를 든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2위 유소연을 5타 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양희영은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선두를 한 번도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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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리(태국)= 뉴스엔 표명중 기자]

양희영이 LPGA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이날 양희영이 우승 트로피를 든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희영(28 PNS창호)은 2월26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파72/6,642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 번째 대회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한화 약 18억3,000만 원) 최종 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2위 유소연을 5타 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양희영은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선두를 한 번도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뉴스엔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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