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대박이의 '동욱삼촌' 따라잡기(ft.다정다감 진영삼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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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준은 우연히 나무를 부러뜨렸다. 아빠 이휘재에게 "거실쪽으로는 오지마"라며 위기를 모면하려 했다. 그러던 중 나무가 부러진 것을 발견한 이휘재가 묻자 서언이 대신 "내가 모르고 그랬어"라고 이야기했다. 서언의 행동에 놀란 서준은 다시 아빠를 찾아가 "사실대로 말할게. 내가 저거 모르고 망가뜨렸어. 나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놀이터에서 놀던 서언, 서준이는 천 원짜리 지폐를 우연하게 주워 심각한 논의에 빠졌다. 여러가지 추리를 하며 "거기 돈 잃어버린 사람 없어요?"라며 소리를 치기도 했다. 그래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았고 "초콜렛 사먹을까?"라는 유혹도 있었지만 "은행에 가서 물어보자"는 결론을 내렸다. 형제는 은행으로 갔고 "잃어버린 돈은 경찰서에 가져가서 주인을 찾아주는거다"라는 설명을 들었다. 아빠와 함께 경찰서로 가 천원을 내밀었고 또 한번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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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과 설수대가 서울 청담동 거리에 나왔다. 이동국은 "결혼 전에는 서울에 와서 머리도 하고 멋을 냈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봄맞이 단장에 나섰다. 대박이는 미용실에서 공유의 사진을 보자마자 "빠기 이거!"라고 선택하며 트렌디한 감각을 뽐냈다. 하지만 설수대가 "동욱삼촌"의 사진을 보며 반가워 했고, 공유와 이동욱의 사진을 비교 한 대박이는 "동욱삼촌"을 콕 집어 공유를 '퍽 난감'하게해 웃음을 안겼다.
미용실에서 B1A4 진영과 만났다. 알고보니 지난해 시상식에서 설수대에게 시상을 한 삼촌인 것. 아빠가 머리를 하는 사이 진영이 아이들과 놀아주기로 했다. 빵을 먹으러 간 설수대와 진영은 알콩달콩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박이는 동욱삼촌을 따라잡기 위해 생애 첫 파마도 했다. 동욱삼촌의 '쉼표머리'로 변신한 이동국-대박 부자는 원조 이동욱에게 인증사진을 보냈다. "잘 어울려요. 삼총사 뭉쳐요"라는 답장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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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대장 승재는 동네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고지용은 네 아이들과의 '독박육아'가 시작됐다. 네살배기들과 술래잡기, 공룡놀이와 더불어 식사까지 챙기며 아들을 위해 노력했다. 친구들이 집으로 떠나자 유독 아쉬워 하는 승재다. 고지용은 "항상 혼자 놀던 아들이라 또래 아이들과 노는 걸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라며 "곧 유치원을 보낼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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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파 체육 선생님으로 변신한 이범수는 아이들에게 메달과 상패를 나눠주며 동기를 부여했다. 수업 후 이다을 아빠로 돌아왔고 누나와 친구들과 함께 생일을 축하했다. 다을은 "아빠 고마워요"라는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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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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