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승재, 식사투정 부리다 고지용에 혼쭐 "아빠 잘못했어요"

2017. 2. 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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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식사투정을 부리다가 아빠에게 혼쭐이 났다.

이날 고지용은 시리얼, 식빵 등을 아침식사 메뉴로 준비했는데 승재는 "배가 부르다"며 먹는 둥 마는 둥 깨지락깨지락 거렸다.

아빠는 승재에게 "손들고 서 있으라"고 혼을 냈다.

이에 승재가 "아빠 잘못했어요"라고 용서를 빌었지만, 고지용은 한층 단호하게 "손을 더 똑바로 들고 있으라"고 혼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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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식사투정을 부리다가 아빠에게 혼쭐이 났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침 식사를 하던 ‘고고 부자’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다.

이날 고지용은 시리얼, 식빵 등을 아침식사 메뉴로 준비했는데 승재는 “배가 부르다”며 먹는 둥 마는 둥 깨지락깨지락 거렸다. 이어 우유와 시리얼이 담긴 그릇을 바닥에 흘리고 말았다.

아빠는 승재에게 “손들고 서 있으라”고 혼을 냈다. 이에 승재가 “아빠 잘못했어요”라고 용서를 빌었지만, 고지용은 한층 단호하게 “손을 더 똑바로 들고 있으라”고 혼을 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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