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준이를 움직인 서언의 하얀 거짓말 '뭉클'

오하니 입력 2017. 2. 26. 17:01 수정 2017. 2. 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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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오하니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세상에 이렇게 착한 쌍둥이가 있을까요?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준이는 거실에서 장난을 치다 화분의 나무를 꺾었다.

서준이는 이 실수를 감추기 위해 이휘재를 안방으로 이끌었다. 이를 모르는 서언이는 거실에서 놀자고 했다.

그러다 서준이가 꺾은 나무를 발견했다. 이휘재는 “누가 그랬냐”고 큰 소리를 냈다. 그제 서야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서언이는 “내가 모르고 했어”라며 서준이를 감쌌다.

잠시 후 서준이는 “아빠 내가 사실대로 말할게. 내가 저거 모르고 망가뜨렸어”라며 본인의 잘못을 고백했다. 이를 본 서언이는 빙그레 웃어보였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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