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이 말하는 '가짜 총각'의 정체는?

송윤정 2017. 2. 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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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또 다시 '가짜 총각'을 언급하며 논란을 야기했다.

26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짜 총각아 2009년 5월22일 어디 계셨나요?^^"라며 묘한 뉘앙스를 풍겼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해 1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성남시장을 "성남 사는 가짜 총각"이라고 언급하며 비판적인 언사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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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사진=김부선 페이스북 캡쳐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배우 김부선이 또 다시 '가짜 총각'을 언급하며 논란을 야기했다.

26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짜 총각아 2009년 5월22일 어디 계셨나요?^^"라며 묘한 뉘앙스를 풍겼다.

이어 "당시 제게 또 전화하셨습니다. 내집에서 만나자고요. 고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에 왜 가냐고 옥수동 집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만나자고요. 기억하시죠?"라는 알 수 없는 말을 적었다.

마지막으로 김부선은 "사과 하세요, 제게, 국민들께요. 그게 당신이 살 길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故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에 참석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김부선 외에 명계남, 이광재 등이 찍혀 있다.

또한 김씨는 댓글에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있습니다" "명(계남) 선배님, 명 선배님 침묵하지 마세요" "거짓말 공화국이 무섭습니다" "정신들 차리세요"라는 말들을 이어갔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해 1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성남시장을 "성남 사는 가짜 총각"이라고 언급하며 비판적인 언사를 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6월 12일 김부선은 이 시장의 단식농성장에서 면담을 거부당한 뒤 성남시 관계자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112에 신고한 뒤 2시간 만에 처벌의사를 철회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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