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톡] '배트맨 대 슈퍼맨', 올해 최악의 영화 4개부문 수상 '굴욕'

서장원 입력 2017. 2. 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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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후 혹평이 불명예스러운 수상으로 이어졌다.

25일(현지시간) 열린 제37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대슈')은 '최악의 스크린 콤보'(벤 애플렉, 헨리 카빌), '최악의 남우조연'(제시 아이젠버그), '최악의 시나리오', '최악의 리메이크'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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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개봉 후 혹평이 불명예스러운 수상으로 이어졌다.

25일(현지시간) 열린 제37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대슈')은 '최악의 스크린 콤보'(벤 애플렉, 헨리 카빌), '최악의 남우조연'(제시 아이젠버그), '최악의 시나리오', '최악의 리메이크'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배대슈'는 이날 시상식에서 총 8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배트맨과 슈퍼맨의 만남으로 개봉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지만 개봉 후 부실한 스토리와 완성도로 평단과 관객의 혹평을 받은 '배대슈'는 불명예스러운 수상을 하며 굴욕을 당했다.

한편,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은 매해 아카데미 시상식 전날 최악의 영화와 영화인을 발표하는 행사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 |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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