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중앙일보 '퇴진 없이 퇴장하는 박근혜 대통령'등 한국보도사진상 선정·발표

조문규 입력 2017. 2. 26. 15:11 수정 2017. 2. 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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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7일부터 people in the news, spot news 등 11개부문 38작품 서울시청시민청 갤러리에서 전시
중앙일보 사진부 김성룡 기자가 취재한 ‘퇴진 없이 퇴장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사진기자협회 ‘제53회 한국보도사진전 people in the news’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 시점을 국회서 합의하면 그때 물러날 뜻이 있음을 밝힌 3차 대국민담화 후 뒤돌아서서 퇴장하는 장면이다.
<제53회 한국보도사진전-people in the news 최우수상>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9일 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뒤돌아서서 퇴장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하야 시점을 국회서 합의하면 그 때 물러날 뜻이 있음을 밝혔다.김성룡기자
53회째를 맞는 올해 한국보도사진상은 전국 신문ㆍ통신사ㆍ온라인매체 등 협회원 500여명의 사진기자들이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ㆍ스포츠 등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취재한 보도사진을 언론사 사진부장 및 외부 전문가들이 엄선해 수상작을 가렸다. people in the news, spot news, general news, feature, sports action, sports feature,portrait, nature, art&entertainment,시사 스토리, 생활스토리 등 모두 11개 부문이다.
<제53회 한국보도사진전-대상>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 주최 제53회 한국보도사진전에서 대상을 받은 연합뉴스 김주성 기자의 ‘파도치는 촛불민심’. 지난 2016년 12월 3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6차 촛불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촛불로 거대한 ‘파도타기’를 연출하는 모습이다. [한국사진기자협회]
올해의 대상에는 연합뉴스 김주성 기자의 '파도치는 촛불민심' 이 차지했다. 이를 포함해 수상작은 각 부문 최우수상ㆍ우수상ㆍ가작 등 38 작품이다.

제53회 한국보도사진전은 오는 3월 27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한국사진기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관도 운영된다.

각 부문 최우수상은 다음과 같다.

▶spot news/계란 맞는 황교안, 한민구/매일신문/김영진 ▶general news/기자 쏘아보는 우병우/연합뉴스/임헌정 ▶feature/밤하늘 수놓은 풍등/매일신문/우태욱 ▶sports action/‘할 수 있다!’의 사나이가 만들어 낸 기적!/한겨레/신소영 ▶sports feature/‘나는 할 수 있다’ 주문이 만든 기적/헤럴드경제/박해묵 ▶portrait/얼굴 없는 CEO/한국경제매거진/이승재 ▶nature/살려주세요/전남매일/김태규 ▶people in the news/퇴진 없이 퇴장하는 박근혜 대통령/중앙일보/김성룡 ▶art&entertainment/입체영상으로 나타난 하회탈/서울신문/손형준 ▶시사스토리/일상이 된 죽음이 흐르는 곳, 한강/세계일보/하상윤 ▶생활스토리/눈 발자국으로 조각한 ‘판타지 세상’/ 한국일보/박서강 ▶올해의 사진상/힘겨운 출두... 벗겨지는 프라다/경향신문/강윤중 ▶특별상/‘팔짱끼고 웃으며 조사받는 우병우 전 수석’/조선영상비전/고운호

조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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