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축돼지 구제역 항체 형성율 63%

피재윤 기자 2017. 2. 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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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뉴스1 DB © News1

(대구ㆍ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경북도는 최근 8개 도축장에 출하된 농가 172곳의 돼지 1700여마리에 대한 구제역 항체 형성율을 조사한 결과 평균 63%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농가 중 항체 형성률이 낮은 농가 16곳에 대해 추가검사를 실시한 뒤 항체 형성률이 30% 이하로 확인된 농가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 가축시장을 폐쇄하고 충북 보은과 인접한 상주시와 방역 취약지역 농장에서의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ssana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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