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꼬리잡기부터 스피드까지, 추격전 BEST 5(종합)

뉴스엔 2017. 2. 2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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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잡기가 추격전 1위로 꼽혔다.

2월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레전드'에서 시청자가 뽑은 추격전 베스트 5가 공개됐다.

2008년 방송된 추격전의 원조다.

서로가 서로의 꼬리를 잡는 추격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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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꼬리잡기가 추격전 1위로 꼽혔다.

2월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레전드'에서 시청자가 뽑은 추격전 베스트 5가 공개됐다.

유재석은 "추격전을 짠거냐고 물어보시기도 한다. 실제로 추격전을 짜고 할 수가 없다"며 "이런 모든 것들을 현장에서 짤 수 없다. 하다못해 카메라나 오디오 스태프가 못 쫓아오기도 한다. 하하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적이 있다. 광희도 부산에서 카메라 감독님 버리고 갔다

▲ 5위 스피드 특집

스피드 특집은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TV예능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스피드 특집은 지난 2011년 9월 3주간 방송됐다. 멤버들은 폭탄을 차량에 싣고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차량 폭파신을 시작으로 의문의 미션이 계속돼 더욱 긴장감 넘쳤던 특집이다.

특히 노홍철의 홍카 폭파 장면은 큰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은 차량 폭파 신을 다시 보며 "정말 놀랐었다", "설마설마 했다"고 회상했다. 유재석은 "설마했지만 예능에서 저런 그림을 보기 힘들다. 새로운 걸 늘 고민하면서 저런 장면이 탄생한 것 같다"고 말했고 하하는 "다시 보는데도 몰입이 된다"고 덧붙였다.

▲ 4위 의상한 형제

2010년 새해 특집으로 진행된 '의상한 형제'는 섭섭하거나 불만있었던 멤버들이게 새벽 3시까지 쓰레기를 배달하고 앙금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 기획었다. 박명수가 아이스하키 채(스틱)로 집 앞을 지키는 모습, 쓰레기 6관왕이 된 정준하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은 누구에게 쓰레기를 갖다 줄지 고민하며 그동안 쌓여있었던 서운함을 카메라 앞에 고백하고 자신은 쓰레기 봉투를 받지 않기 위해 다양한 꾀를 쓰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냈다.

▲ 3위 여드름 브레이크

지난 2009년 선보인 여드름 브레이크는 4명의 탈옥수가 형사들을 피해 숨겨진 300만원을 찾아다닌 도심 속의 숨바꼭질이었다.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전진이 탈옥수로, 유재석 정형돈이 형사로 분해 추격전을 펼쳤다. 프리즌 브레이크를 패러디한 제목의 특집 답게 박명수 등에 그러려져 있던 지도를 통해 '남산 시민 아파트'라는 힌트가 시작되는 등 추리까지 곁들여진 추격전이었다.

멤버들은 당시만 해도 체력이 지금보다 좋지 않아 추격전에서 고전하던 유재석의 모습부터 도망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박명수의 모습, 당시만 해도 멤버가 아닌 카메오였던 길 등을 보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 2위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2008년 방송된 추격전의 원조다. 6개의 돈 가방 중 진짜 돈 가방을 차지해야 하는 추격전이었다. 좋은 놈 유재석, 나쁜 놈 박명수, 어색한 놈 정형돈, 굴러들어온 놈 전진, 모자란 놈 정준하, 정말 이상한 놈 노홍철이 각자의 캐릭터 속에서 추격전을 펼쳤다. 유재석은 "저때 뭔지도 모르고 했다"고 첫 추격전을 회상했다.

특히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는 지금까지도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명장면 박명수 노홍철, 신구악마의 데블매치가 있었던 특집으로 사랑 받고 있다.

▲ 1위 꼬리잡기 특집

2009년 방송된 '꼬리잡기 특집'은 자신의 꼬리가 잡히는 아웃되는 게임. 서로가 서로의 꼬리를 잡는 추격전이었다. 빨주노초파남보 각자 꼬리 색을 부여 받은 멤버들은 자신이 잡아야 할 사람은 알고 자신을 잡을 사람은 모르는 채 추격전을 시작했다.

박명수는 "이해를 못했다"며 당시 룰이 어려웠다고 말했지만 박명수와 정형돈의 여의도 공원 공중전화 박스에서의 추격전은 지금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MBC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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