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명훈 "김태우, 산이 걸어오는 듯"..압도적인 키차이

2017. 2. 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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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울랄라세션 김명훈과 god 김태우가 엄청난 키 차이를 자랑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김명훈은 문희준 대신 일일 MC로 나선 김태우와 만났던 일화를 언급했다. 이들은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마주했다고. 

김명훈은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김태우를 마주쳤는데 산이 걸어오는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둘은 즉석에서 당시를 재연했고 엄청난 키 차이에 보는 이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작곡가 최종혁 편으로 진행됐다. 
 /comet568@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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