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헌법재판관 살해 협박글 작성 20대 자수

김민혁 2017. 2. 25. 15: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브닝뉴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정미 헌법재판관을 살해하겠다"는 협박성 글을 올린 혐의로 25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3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정미 헌법재판관만 사라지면 탄핵 기각될 수 있다"며 "이 재판관을 살해하겠다"는 협박성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사 소식을 들은 최 씨가 오늘 새벽 2시쯤 경찰에 자수했다"면서 "실제 범행 가능성과 공범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혁기자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