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대만 팬미팅 성료, '닥터스' 인기 타고 '훈남 변신'

김래원 대만 팬미팅 성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김래원이 대만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25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래원이 지난 18일 대만 ATT쇼박스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앞서 김래원은 지난해 방영된 SBS 드라마 ‘닥터스’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이와 관련한 이번 팬미팅 자리는 전석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하며 김래원의 해외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이날 김래원은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진솔한 대화, 감미로운 라이브를 선보이며 객석을 녹였다. 그는 현지 팬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대만식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팬들에게 선물했고, 팬들과 일일이 기념 사진도 찍었다.

현지 관계자는 “김래원이 대만 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직접 많은 준비를 한 것에 감동을 했다. 짧은 일정과 바쁜 스케줄 가운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팬들뿐만 아니라 관계자들까지 배려해 다시 한 번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래원은 범죄 액션 영화 ‘프리즌’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해당 영화는 교도소에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 등, 죄수들의 한 바탕 반전 액션을 그린 영화다. 오는 3월 23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김래원 대만 팬미팅 성료|닥터스|프리즌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