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에리 티셔츠' 입은 무리뉴, 존경 표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제 무리뉴(54)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경질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상징하는 티셔츠를 입었다.
25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무리뉴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라니에리 감독의 이니셜인 'CR'이 적힌 티셔츠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이 티셔츠에 써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제 무리뉴(54)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경질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을 상징하는 티셔츠를 입었다.
25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무리뉴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라니에리 감독의 이니셜인 'CR'이 적힌 티셔츠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이 티셔츠에 써 있다. 이것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를 쓴 감독에게 보내는 작은 존경의 표시"라며 라니에리 감독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라니에리 감독의 경질 직후 자신의 SNS에 "누구도 당신이 쓴 역사를 지울 수 없다. 힘을 내라"고 응원하기도 했다.
지난 24일 레스터 시티 구단 측은 라니에리 감독의 경질 사실을 공식화했다. 라니에리 감독은 레스터 시티를 지난 2014-15 EPL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레스터는 5승6무14패 승점 21로 17위에 쳐져있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결정과 함께 구단은 라니에리 감독을 경질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Copyright©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화, 메이저리거 카를로스 비야누에바 영입 '150만$'
- '법원 출석' 강정호 "치명적인 실수 뼈저리게 느낀다"
- 성연영화 첫 도전 여배우, 직접 소품 준비 '애정' 과시
- 야노시호, 40대 믿기지 않는 청초한 외모
- 치어리더 김연정, 남성 매거진 표지 점령 [화보]
- "나도 피해자" 무색…임창정, '주가조작 연루' 피의자 소환 [엑's 이슈]
- '장제원 子' 노엘, 이번엔 폭행 시비 피해자?…"술병 던져" [엑's 이슈]
- 좀 조용히 있지…한소희♥류준열, '비호감 전락' 자초한 입장문 [엑's 초점]
- '마포 46억 건물주' 서경석 "공인중개사 합격했지만…거래 직접 못해" [엑's 이슈]
- '난치병 투병' 이봉주, 허리 펴진 근황 "점집까지 찾아가…척추 낭종" [엑's 이슈]